[JK뉴스=JK 뉴스]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제2차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정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권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결과(안) 심의와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 협의회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안)은 시 산하 9개 공공기관의 2023년도 인권경영 실적에 대한 평가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권고한'인권경영 보고 및 평가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인권위원의 의견을 검토해 울산광역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평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인권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논의한다. 김정일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울산 시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시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울산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한다. 지난 2013년 최초 구성된 이후 현재 6기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