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구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교육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은 대동대학교 안전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금정구청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1회 30여 명씩, 4회에 걸쳐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2인 1조 형식으로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 대상으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 강사가 심장 압박 깊이와 속도, 자세가 적절한지 개인별로 교정해 주고 반복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사 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심장충격기 패드 부착과 음성 지시를 직접 듣고 따르는 실습도 진행됐다. 금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구 직원이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통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하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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