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횡성군보건소는 송호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현장실습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현장학습은 송호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24명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32명과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23명이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12주), 상지대학교는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8주), 송호대학교는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6주) 횡성군보건소와 관내 3개의 보건진료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게 된다. 특히 실습생들을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문인력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게 하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치매·운동·비만 프로그램 참관, 결핵 관리실과 예방 접종실 등에서의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이번 실습에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가지게 되고,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가며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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