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6월 22일 학성나무학교와 외솔기념관 등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울산 중구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의 ‘한글사랑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한글사업 발굴 프로그램’과 연계한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글도시 울산 중구를 널리 알리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참여자들은 학성나무학교에서 목공체험을 통해 ‘한글도시 울산 중구’ 문구가 새겨진 서랍 책꽂이와 도마를 직접 만들었다. 오후에는 외솔기념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에 대한 전시품을 관람했다. 이어서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와 함월 근린공원 내 한글 정원 숲 및 둘레길을 탐방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도시 울산 중구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지역 명소 탐방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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