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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