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장기과정 제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기(5주) 1회, 중기(15주) 3회, 장기(25주) 2회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액은 단기(5주) 과정에 50만원, 중기(15주) 과정에 220만원, 장기(25주) 과정에 350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장기(25주) 1, 2기와 중기(15주) 1기 과정에 청년 41명이 참여중이며 중기(15주) 2, 3기와 단기(5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NA(Not Alone)의 시작’을 원하는 청년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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