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21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연수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2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원과 학교폭력 담당하는 교사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는 올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안내 ▲전담기구 심의 및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조치결정 및 조치이행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이해 등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달했다. 연수 후 10개 분임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가 이어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인근 초·중·고·특수학교 생활부장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 전문 컨설팅 위원을 포함해 총 10권역의 협의체를 조직한 바 있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구성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우수사례 공유 ▲사례별 컨설팅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생활부장과 생활 업무 담당 교사들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2024년 새롭게 개정한 사항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인근 학교 업무 담당자들과 효율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안 공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예방 활동’, ‘’, ‘전담조사관 제도의 효율적 운영’, ‘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동부 학교폭력제로센터 지원단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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