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함안군가족센터는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안 관내 장애인 및 가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4일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함안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 ‘심(心)쉼한 느티나무’와 함안군수어통역센터 이용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쌀 베이킹 프로그램 ‘아주 라이스(rice)’로 구성되어 각 10회기씩 진행되었다. 특히, 함안군수어통역센터 이용자 및 가족이 참여한 ‘아주 라이스(rice)’ 프로그램은 10회기 중 절반인 5회기를 지역 장애인, 노인, 청소년, 결혼이민자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쌀 베이킹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생학습기반 고도화 지원 사업은 ‘2024년 시·군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함안군이 주관하며, 함안군가족센터가 운영하였다. 조은옥 센터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가족의 건강성을 선도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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