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6월 20일 목요일 2024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4개소와 함께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해지역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이동보장구 처방전을 발급받아 운용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진영에 있는 의료기 판매업체인 동아의료기(대표 신상용)를 새로운 업체로 선정하여, 진영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장애인이 보다 편하게 이동보장구 수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수리협력업체 관계자 4인이 참석하여 최대한 많은 장애인에게 보장구 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고, 수리지원사업 업체와 서비스를 제공받은 장애인이 어떠한 불편사항이 있었는지 경청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장애인이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리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것은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이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는 담당자에게 할 수 있고, 수리협력업체(가야메디케어, 동남보조기기, ㈜휠연구소, 동아의료기)에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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