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삼척시가 3월 2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삼척시의회, 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남성연합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삼척의용소방대는 지난 1915년 발족하여 현재 555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크고 작은 재해의 현장 곳곳에서 활발한 구조와 구급 그리고 재해예방을 펼쳐 오신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실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라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고, 1억여 원을 들여 산불진화차량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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