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제1회 2024년 문해교실 강사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20명의 강사 배출,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첫걸음
[JK뉴스=정 석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제1회 2024년 곡성 아동·청소년 문해교실 강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는 총 20명으로, 이들은 교과와 연계된 도서 읽기, 비판적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정 중심 독서 활용법을 배웠다. 이 강사들은 재단에서 곡성 아동·청소년들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문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이 이론과 실습으로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수업을 시연해봄으로써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해교실 강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강사들의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6일부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2024년 가정문해교실 '그림책 읽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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