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성북구의회가 3월 20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3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권영애 책임위원을 비롯해 회계사 1인, 세무사 1인, 전직 공무원 2인으로 총 5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및 회계절차 준수 여부,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책임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애 의원은 이날 위촉식에서“예산 집행에 관해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점검하여 우리 구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결산 검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지방회계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세입・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위원들의 의견은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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