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대덕경찰서는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금년 1월 19일 오전6시쯤 신구교 3차로에서 차량고장으로 멈춰선 60대 남성 버스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차량 주변을 배회하다 이를 발견하지 못한 SUV차량 운전자가 충격하여 버스운전자가 사망했다.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춘 경우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신고하는 운전자의 행동요령 숙지가 중요하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2차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시‘비상등 켜고 → 트렁크 열고 → 도로 밖으로 대피후신고’문구의 시인성 있는 안내표지판을 사고장소에 설치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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