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순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시설 19개소 이용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일 꽃이 피었어요’라는 주제로 인지 자극 요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간식 섭취의 중요성과 함께 제철 과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과일을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으로 이뤄진다.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은 센터 회원으로 가입하여 급식 전반에 대한 지원과 대상별 교육, 어르신 질환별 식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적절한 영양 섭취를 도모하여 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영양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급식소에서 사회복지급식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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