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고흥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단과소·읍면 전 부서 및 부속 시설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및 이행사항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초석이 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및 이행사항 점검은 각 부서의 실정을 파악하고 부서별 맞춤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해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외부 전문가가 전 부서를 순회하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점사항을 안내해 더 전문적인 시각에서 위험성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부서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위험성 평가를 하기 쉽지 않았는데 담당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부서 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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