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약 1억 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35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등록된 차랑만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환경부 전화 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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