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여수시 여천동장은 오는 7월 초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사랑방’ 현장행정을 펼친다. 관내 25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등 생활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적기에 경로당 등 대피시설 안전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 홍보와 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인센티브 안내,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협조 등 시·동정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단순민 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사항은 관련부서와 연계해 주민참여예산에 건의하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 사랑방을 통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고령 어르신의 고충을 직접 현장에서 수렴할 것”이라며 “선제적 민원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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