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인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할 때 주의사항에 관하여 정확하게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포한 전단지를 꼭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은 꼭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에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3시 30분 ~ 17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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