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는 지난 11일 안경원 부시장이 안동체육공원과 나전2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풀리며 지반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낙석・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나서 현수막,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함께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 부시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옹벽,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지반 상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점검과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물,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해빙기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날 점검에서 안 부시장은 “안전도시 김해를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 활성화 등 시민 모두가 안전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해방기 안전관리대책 기간 취약시설 300여개소를 점검해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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