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교육전당, 대구농업인대학 입학식 가져2024년 대구농업인대학 농촌자원활용학과 3월 19일부터 10월8일까지 운영
[JK뉴스=JK 뉴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대구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구농업인대학은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산물 고부가 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현장 최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설립한 대구농업인대학은 2023년까지 포도, 사과, 양봉, 친환경, 농산물가공, 스마트농업 등 12개 과정에서 4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4년에는 농촌자원학과를 개설해 4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번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16회 7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前 카네기연구소 이규석 소장이 인문학과 농업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농업인대학의 목적은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며, “교육생들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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