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은 21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5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회원 표창, 우수분회 시상, 모범경로당 표창, 개최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19대 지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표창은 합천분회 사무장 윤강석 외 4명이 수상했다. 우수분회는 대병면분회 최우수상, 초계면분회 우수상, 가야면분회와 쌍백면분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모범 경로당회장 표창에는 합천읍 신평경로당 박석모 회장 외 16개 경로당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이천종 지회장 님 외 어르신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지침으로 삼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군을 위해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주재로 치러진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선거에서 문외환 후보가 참석 대의원 469명중 294표의 과반득표로 제19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에 당선됐다. 문외환 지회장은 대병농협조합장, 합천호농협 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19대 지회장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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