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행정의 달인’ 초빙해 회계담당자 직무교육 회계업무 역량 강화로 건전재정 운영 및 회계 투명성 확보에 나서
[JK뉴스=정 석주] 광양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 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2014)을 받은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 강사는 현직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29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로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과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회계의 원칙과 절차 등 개념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재정 운영 및 회계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란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가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항 등이 재발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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