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남도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남도청 및 18개 시군 직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재부에서 경남도에 파견근무 중인 이승도 재정협력관이 강의했으며, 12일에는 도청 대강당, 13일에는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4월말 국비 신청에 앞서 도 및 18개 시군 부서장과 국비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비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승도 협력관은 정부예산 및 경남도 국비 예산 현황,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국비확보 대응방안으로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정부 예산에 대한 이해와 국비확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4월 중앙부처 국비 신청에 이어 기재부, 국회 심의단계까지 2025년도 경남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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