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영광군은 지난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매년 농업 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토양환경관리반, 농업마케팅반’2과정으로, 3월 20일 입학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19회 72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군수 강종만)은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는 추가 군비를 지원하여 2개 과정을 개설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기, 886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