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고흥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된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저수지,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판매시설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과 더불어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을 포함해 총 83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집중 안전점검은 소방, 가스, 전기, 건축, 토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고흥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집중 안전점검 사이트에 입력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고흥군은 6월 11일 기준 55개소(66%) 점검을 완료했으며, 집중 안전점검 기간 종료일까지 모든 대상지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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