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영광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 주무대 일원에서 진행된 영광법성포 단오제 행사 대비 법성포 일대 주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 취급기준, 가격표 게시여부 등으로 행사기간 중 매일 먹거리 부스를 지도·점검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 부스 운영 및 비상상황근무를 통해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음식업주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썼다. 아울러, 군은 행사에 대비하여 법성포 굴비거리 음식점 41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법성포 굴비거리 홍보를 위해 남도음식거리 홍보 부스 운영 및 법성포 굴비거리 맛 지도를 제작·배포 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관계자는“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영광군을 방문해주신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다시 오고 싶은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