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제 앞강 일원과 정중앙휴게소에서 민간주도로 개최된다.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의 제안으로 2023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앞강 더 맑게’라는 주제로 인제군의 기관 사회단체 21곳이 함께 참여하여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가하는 인제지역 기관 단체 회원들은 합강정에서 정중앙휴게소까지 이르는 약 2km 하천 구간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하수로 오염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투하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기념식은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인제천리길과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김창흠국장에게 원주지방환경청장 상을 수여하고, 또한 21개 참가단체 명의로“중심속이 함유된 광물성오일”에서 “친환경 식물성오일”로 기계톱날 윤활유를 전환하여 산림과 하천보호에 앞장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국유림관리소 등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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