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고흥군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3주간 16개 읍·면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은 평소 거리가 멀거나 부담감으로 인해 인사 부서에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웠던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인사 분야 신규 시책으로 기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은 특히 이제 막 공직에 적응 중인 읍·면 8급에서 9급 직원들의 전수 면담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요자 중심의 인사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선 공무원들이 겪는 인사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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