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순천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별량면 관내 62개 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62세대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 지원은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마을이장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장기마을 한 어르신은 “곱디곱고 시원한 이불을 덮으면 잠도 잘 오고,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며 웃음을 지으셨다.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은 시가 나눔과 배려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금된 금액을 읍면동에 배분해 추진하게 된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의 나눔 사업 활성화를 통한 민관협력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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