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복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장생포1지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규 사업인 ‘장생포1지구’는 장생포동 34번지 일원 354필지(93,529㎡)가 대상이며, 측량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4월 울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나 불규칙한 토지의 형상을 보다 더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땅의 활용도 및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장생포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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