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9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공적 지원 및 제도권 밖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만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은 2023년 10월부터 시행된 부산시 교통비 무료화 정책으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캐시비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를 준비하여 대상자 본인이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연 9만 원의 교통비를 충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다. 또한,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센터를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비 충전뿐만 아니라 상담 및 교육지원, 직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거나 차별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