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아산시는 13일 신창면 소재 아산남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공직자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관계자, 아산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일일이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지우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귀 시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개선 사업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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