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MZ세대가 만드는 정책 혁신, 현장에서 스타트!제주시, 세화리 질그랭이 센터에서 이루미 시책개발팀 발대식 개최
[JK뉴스=JK 뉴스] 제주시는, 3월 20일 구좌읍 세화리 질그랭이 센터에서 市의 주요 인적 혁신 자원인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7~9급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의정체성에 맞춰‘2024 이루미의 시작, 그리고 작은 바람(消風)’이라는 주제로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이루미 시책개발팀 회원 26명이 세화리 양군모 마을PD로부터 ① 워케이션 활성화 사례 특강을 받고 ② 질그랭이 센터 플리마켓 모모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김녕리 어울림센터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도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이루미 시책개발팀원들은 곧바로, 김녕리 어울림 센터로 이동하여‘어울림 센터 리모델링 공사 후 워케이션 연계 방안’에 대해 김녕리 현경호 이장 등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토론의 연장 선상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아이디어를 마을과 지속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올해 시책개발팀에 합류한 문수윤 주무관(복지9급)은 “현장에서, 현장의 이야기로 활동을 시작 했으니 현장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 같다”고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 젊은 공직자의 창의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주시정 발상 전환의 촉매제가 되어 시민이 공감하고 더 발전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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