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광양시는 오는 5일부터 ‘TCI를 통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보듬 상담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보듬 상담소는 TC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대해 상담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통한 청년들의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TCI 검사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발달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자기보고식 검사를 말한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8세 이상 45세 이하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1회차는 연인, 부부, 친구, 가족 등 2인 1팀으로 상호 간 이해를 위한 상담으로, ▲2회차는 1인 개별 신청으로 자기 이해를 위한 상담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회차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2회차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8명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센터장은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재미있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수강생 반응과 호응도를 보고 추후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니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