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주도서 공직자 소통·공감 워크숍 진행216명 공직자 참여, 협업 분위기 만들고, 배움 기회도 얻어
[JK뉴스=정 석주] 영암군이 20일부터 31일까지 4차례로 나눠 제주도에서 ‘공직자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협업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현장에서 배움 기회도 얻도록 마련됐다. 워크숍 참여 공직자 216명은 팀 빌딩 프로그램, 현장 배움여행, 소통 콘서트 등으로 학습과 휴식,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제맥주 양조장 △지역 축제 △레이싱 레저 및 캐릭터 정원 관광지 △제주 4.3 평화공원 등을 돌며 다양한 모습의 제주를 탐방하고, 영암군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법도 모색했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한 소통콘서트에서는 건의 사항, 개인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영암군 관계자는 “MZ세대 공직자가 영암군 공직사회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다양한 세대의 공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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