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전남 화순군이 2024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에서는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총 31개소가 선정됐으며, 1단계(씨앗) 15개소, 2단계(새싹) 7개소, 3단계(열매) 1개소와 행복 드림 돌봄공동체 8개소로 2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보조금 목적 사용 및 정산을 위해 오는 21일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 관련 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 사업 추진상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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