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드림스타트, 신학기 책가방 등 학용품지원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 한국동서발전과 함께“꿈을 향한 발걸음”
[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가방‧학용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후원 기관에 ‘꿈을 향한 발걸음’사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함에도 불구하고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하고 낡은 가방을 사용하는 아동들에게도 새 책가방이 지원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학기를 출발하는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초등학생 5학년이라고 밝힌 한 아동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샀던 가방을 지금까지 사용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가방 선물을 받아 기뻤다.”며, “커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상관없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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