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 삼산동에 “가정의 달 맞이 희망꾸러미” 기부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0상자, 저소득층·복지사각지대에 온기 나눔
[JK뉴스=정 석주] 순천시 삼산동행정복지센터는 순천광양축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식료품 꾸러미 5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 상자는 사골국, 즉석밥, 김, 달걀 등 조리가 쉬운 든든한 집밥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등 50세대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된다. 이성기 조합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희망꾸러미로 지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순천광양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세심한 배려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광양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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