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바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 분야의 창업기업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과 네트워크 연계 및 상품개발 등 맞춤 창업 보육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및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바림은 이번 사업에 선정으로,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기업의 신상품 라인업 강화와 기존 상품의 개선을 통한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기념품이 ’강진 반값 관광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기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든다는 포부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의 아트상품 개발사인 주식회사 바림은 전통 미술이자 문화유산인 민화의 대중화를 위해 박물관과 함께 노력해 왔다. 주식회사 바림 함현국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강진을 대표하는 예술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민화의 보전과 유지, 그리고 세계화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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