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북구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배움과 웃음으로 영원히 젊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개강특강이 진행됐으며,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이어졌다. 2024년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7개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전공학과로는 역사인문학과(우리동네역사 어반스케치),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영어소통과정),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를 편성하고, 특별과정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상반기에는 은퇴전 자산불리기, 소가구 제작과정 등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전공학과에는 307명, 특별과정에는 72명 모두 379명이 수강신청해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와 실습, 견학, 야외활동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한 평생학습대학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급 강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대학 등 전문 교육기관이 없는 우리 구에서 평생학습대학을 통해 구민들이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사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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