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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효도회, 한국효도회 30주년 효행모범 단체상 수상

청소년 장학금 기탁·취약계층 사랑의 집짓기 등 기여 공로 인정

정 석주 | 기사입력 2024/05/30 [10:39]

강진효도회, 한국효도회 30주년 효행모범 단체상 수상

청소년 장학금 기탁·취약계층 사랑의 집짓기 등 기여 공로 인정
정 석주 | 입력 : 2024/05/30 [10:39]

▲ 2024년 한국효도회 30주년 기념행사 모습.


[JK뉴스=정 석주] 강진효도회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효도회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효행모범 단체상을 수상했다.

강진효도회는 20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명절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자반 후원, 여름철 복달임 음식 나누기, 청소년 장학금 기탁,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보훈대상자와 이북 5도민을 위한 감성여행,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한의사 초청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에서는 강진효도회 단체상 외에도 여러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모범기업상에는 박현남 ㈜성호전자 회장이, 사회공헌봉사상에는 정호경 치과원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 사숙경 노인복지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장한어버이상은 오희석 전 군동면노인회장과 김동옥 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이, 효부상은 정명숙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효자상은 노상남 전 탐진로타리클럽 회장이 수상했다.

강진효도회는 앞으로도 효행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효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강진효도회는 이번 효행모범 단체상을 수상 외에도 지난 8일,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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