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산청군은 오는 6월 2일 ‘제18회 산청군산림조합장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실내체육관과 단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산청군산림조합, 경남배드민턴협회, 산청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동호회 500팀 1200여 명이 참가해 경남배드민턴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경기는 연령, 성별,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팀 증가로 경기를 산청읍과 단성면 2곳으로 나눠 치르게 된다. 산청군은 대회 분산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붐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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