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이천시는 2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천 584명(유니세프 권고대비 104% 초과)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통해 아동친화영역 6가지(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 기초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하며,‘위드칠드런 플랫폼’을 통하여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 시민의견수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드칠드런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아동·청소년이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영상, 음악, 글 등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용 플랫폼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이천시 아동의 행복과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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