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북 경산소방서는 도내 21개소방서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 경북 경산소방서는 대책 추진 기간 4개월 동안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확림 및 특수시책 등을 중점 추진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결과 겨울철 기간동안 발생한 화재는 전년 대비 81건에서 64건으로 21% 감소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인 ’장애유형별 안전관리대책 시즌2-청각장애인편’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책에 이어 추진한 것으로 매년 장애유형별로 화재 인명피해 감소방안을 발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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