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는 전국체전 개최를 대비하여 김해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비위생적인 조리기구·시설의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환경개선비의 80%(업소 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적으로 힘든 고물가 상황에서 열악한 주방환경에 업소별 맞춤형 주방개선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8개소에 지원을 완료했으며, 올해 25개소를 선정 완료했고, 4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2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영세한 사업장의 시설 개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만아니라 노후화된 시설들을 교체 및 보수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김해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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