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정부시는 3월 19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65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운영에 따른 당직 업무 수행 시 애로사항과 공권력 약화에 대한 업무 수행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조사 및 분리여부 판단,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사례관리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작년에는 총 450건의 아동학대 조사와 19건의 응급(분리) 조치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학대 대응이 힘든 업무임에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 업무가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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