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K-pop댄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총 8주 동안 진행이 되며, 전문 케이팝 댄스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인기 있는 케이팝 안무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케이팝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게 되고 함께 연습하면서 더욱 친해질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나 남악청소년문화의집 SNS(인스타,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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