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해시는 오는 2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개청 44주년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수 있도록 나무를 나누어 주어, 아름답고 살고 싶은 녹색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에서 지원받은 영산홍, 자산홍, 사과대추, 음나무, 참두릅, 감나무(대봉) 등 9종 약 10,400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이날 본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은 물론 산불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의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쾌적한 녹색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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