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중국 우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꿈의 도시’ 울산을 20개국 대표단에게 알린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월 20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부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19조 2,843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낸 ‘꿈의 도시’ 울산의 성과와, ‘더 큰 울산’을 만들기 위한 2024년도 울산시의 시정목표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울산의 대표축제인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세계 각국 참석자들을 초대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에게 ‘꿈의 도시 울산’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앞으로 울산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는 지난 2005년 제1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경우 우시와 자매우호도시 체결한 20개국 대표단과 외교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 브랜드 조성 방안 및 자매우호도시 간의 교류 강화를 주제로,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아쿠아네타 워렌 미국 폰태나시(市) 시장, 이시이 겐지 일본 사가미하라시(市) 부시장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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