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 체험 행사 참여자 모집순천대 의대 유치 성공 기원 시민 300명 선착순 접수
[JK뉴스=정 석주] 순천시는 순천대 의대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6월 5일 개최하는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 체험 행사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대 의대유치 성공기원 시민 퍼포먼스, 맨발걷기 특강, 스트레칭 후 국가정원 맨발걷기 체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맨발걷기 코스는 도시 숲 그늘터에서 시작하여 개울길 광장, 이탈리아 정원, 태국 정원, 호수 정원을 거쳐 한 바퀴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대표 SNS(카카오톡 채널, 밴드,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은 숲, 개울가, 다양한 정원으로 연결되는 마사토길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맨발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유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중심의 걷기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순천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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